[언론보도]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, 「전문 심폐소생술(ACLS Provider) 시뮬레이션」' 교육 시행
|
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, 「전문 심폐소생술(ACLS Provider) 시뮬레이션」 교육 시행
□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(센터장 오영아)는 지난 7월 14일(금), 15일(토) 양일간 전국 공공의료기관에 재직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「전문 심폐소생술(ACLS Provider) 시뮬레이션」교육을 시행했다.
○ 이번 교육은 비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,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 공공병원의 심정지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.
□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소생술과 전문심장소생술, 미국심장협회(American Heart Association)에서 개발하고 인증하는 전문심장소생술(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, ACLS) 제공자 과정을 활용하여 구성됐다.
○ ‘AHA ACLS Provider 과정’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고 관리, 감독하는 교육장(Training Site)에서만 실시할 수 있으며, 이번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협력하여 진행했다.
□ 교육에 참여한 인천광역시의료원 전문의는 “외래나 병동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건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 배운 교육을 반복 학습하면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”라고 밝혔다.
□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“심정지 및 심혈관 응급 환자 발생 시 의료진이라면 신속하게 전문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. 지역 필수의료인 중증응급 진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”라고 말했다. ※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는 국가 공공의료교육 인재양성의 중심기관이자 대표기관으로, 공공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·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, 중앙과 지역 간 교육훈련협력 체계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.
|